두려울 수록

Hanu/murmuring 2019. 2. 26. 10:51


두려울 수록

무서울 수록

웃으려고 노력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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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낫네요

Hanu/murmuring 2019. 1. 31. 22:51

우울증 공황장애 약을 

5년째 복용중. 


매주 상담을 하고 그때그때 약을 바꾸곤 한다.


선생님이 한숨을 쉬면서

"... 참 안낫네요...."


5년 전보다는 나아진 건가요? 


"음.... 저는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불안감이 그전하고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참 걱정입니다..." 


그냥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그냥 엄살이 심한가 하하하 


"ㅎㅎㅎ 그건 아닐 겁니다." 


아침 저녁으로 독한 약 먹고 예비약 2알씩 챙겨먹은 지도 벌써 5년.

언제쯤 돼야 끊을 수 있을까 

아니 줄일 수 있을까.


지금은 우울증 공황장애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겨버린 상황.

이러면서 요가 다니는 내 자신에게 박수쳐 주고 싶다.

사실 아쉬탕가 때는 사람이 6명이나 있어서 1시간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도망나왔었지.


짧은 거리 - 1분 정도 - 를 다닐때도 

이어폰이 없으면 못 걸어.

사람들이 뭐라 할 지 몰라서 무서워.


가족들에겐 뭐라 말할 수 없지만 

남편이랑 주변 지인들은 아는 지금의 내 상황.


평소같으면 인스타에라도 올리겠지만

이모가 나를 친추했네? 


하하하.................

답답하다.


지금은 저녁약 먹은 지 50분이 지난 시간.

그나마 포근하다 느끼는 사무실 내 자리에 있지만 

금방 또 불안해지겠지.


나 설날에 어떻게 하지? 

가족들 만나는 것도 무서운데.....

그냥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싶은데. 

누가 나 좀 도와줬으면 싶기도 하고 

그냥 나 좀 내버려두고 혼자 있게 해줬으면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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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힘들다...

Hanu/murmuring 2019. 1. 10. 19:55


회사 정보용으로 사용하던 티스토리.

비번이 생각이 안나서 비번요청을 했는데

내가 폭파한 메일 계정으로 메일을 보내버림...


당황해서 어제 상담원이랑 상담했는데 비번 모르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그래서 오늘 이것저것 다시 시도하다가 

비번을 찾았는데 

이번에는 또... 휴면계정이라고 

폭파시킨 메일계정으로 인증멜을 보냈다. 


미쳐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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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앤뉴튼 프로페셔널 필드박스

Hanu/Romantic Life 2017. 12. 11. 15:59



... 를, 남편이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로 결제해 주었다. 

오늘 발송된다고 했으니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도착할 것 같다. 


보니까 사람들마다 케이스 색이 다르길래 문의했더니 위의 사진색 하나밖에 없다고 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생각해보면 까만 게 제일 무난할 거 같다. 다른 색은 금방 질릴 것 같기도 하고..



+) 책 '고대 그리스인들은 왜 종교가 되지 못했나' 다 읽었다.

++) 갑상선 수치가 몇년째 안잡히는 것때문에 대림 성모병원 다녀왔다. 피검사랑 초음파 검사... 18만원.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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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준 새 운동화

Hanu/Romantic Life 2017. 11. 20. 20:52

이제 손이 얼추 나아서 

3개월간 안 나갔던 헬스장에 다시 가기로 했다. 

그런데 헬스장에 있는 운동화는 오래신어서 튿어진 상태라, 미리 신발을 사 두기로 했다. 

내 용돈이 얼마나 남았나 머리속으로 계산하면서. 



제일 저렴한 49,000원짜리 (= 매대에 진열되어 있는거)를 사려고 했는데 55,000원짜리 제품을 아주머니께서 권해 주셨는데 

남편이 얼마 차이도 안 나는데 권해 주신 신발이 더 좋다고 그걸로 하라고 했다. 

그리고는 남편이 카드로 결제해 주었다. 

용돈이 많이 남았다고 놀리긴 했어도 이렇게 큰 돈을 섣불리 쓰기는 힘들었을텐데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새 신발. 

민트좋아하는 내 취향에 맞게 은근한 민트색의 운동화. 

헬스장에서 신으려고 산 건데 왠지 밖에 신고다니고 싶어진다. 


.... 응 아냐. 

민트색 신발이 헬스장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매일 헬스하러 가지. 



끈도 다 묶은 다음에 다시 박스에 넣어 두었다. 

토요일은 사람이 많고 일요일은 헬스장 쉬는 날. 



그리고 오늘 월요일. 

병원에 갔다가 집 근처로 이동하는 길. 



저녁을 먹고 나서 바로 헬스하러 갔다. 

역시 새 신을 신으면 기분이 좋구나. 

평상시처럼 사이클 돌리는 정도였지만, 괜히 신나서 열심히 돌려댔다. 



* 나 살 많이 쪘더라..... 

여성용 큰 사이즈 옷을 입었는데 몸이 불룩불룩한 게 다 드러나서 민망할 정도였다. 

스트레스 받아서 폭식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지금 까페 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여기까지는 참 잘했는데, 스트레스 덕에 브라우니 쿠키를 사 버렸다. 

쫀득한 식감이 참 좋긴 하지만 살찌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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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만시는 하루만에 포기하고...

Hanu/murmuring 2017. 11. 13. 12:34

밥생각도 없었고 식탐도 없었기에 잘 버틸 거라 생각했는데 

기본 체력 + 면역력 때문에 다음날 저혈압 쇼크가 좀 심하게 와서 깔라만시 디톡스는 하루만에 포기. 


대신 깔라만시 원액을 물에 타서 쥬스처럼 마시고 있다. 


하루만에 2.5kg 빠지고, 세끼 다 챙겨먹고 간식까지 다 먹은 둘째날에 1.2kg가 더 빠졌다가... 


지금은 2.5kg 빠진 걸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깔라만시를 마시니깐 피부가 좀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쥬스처럼 계속 마시는 걸 반복해볼까. 

예전처럼 폭식하고 싶은 생각도 좀 사라진 거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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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깔라만시 디톡스 시작

Hanu/murmuring 2017. 11. 6. 09:28

일주일간. 


약 3주정도 폭식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면역력 떨어지는 거 감안하고서라도 디톡스를 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 


몸무게가 72kg ........... 

일주일간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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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사용 소감

Hanu/murmuring 2017. 11. 2. 23:45


10월 17일에 소니 x1000 M2를 구매했고, 그 이후로 계속 꾸준히 헤드폰을 사용중이다.

사용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 보자면 

"삶의 질이 달라졌다" ... 라고 할까. 


난 소음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너무 시끄럽거나 웅성거리는 곳에 가면 불안증세를 보일 정도로. 

아무리 이어폰을 끼고 볼륨을 높여도 주변소음이 들리는 건 어쩔 수 없다보니 아침에 지하철 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고 

심지어는 집에서 청소할 때 청소기도 못돌려서 부직포 밀대로 청소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하지만 이 헤드폰은 전원을 켜지 않은 채 끼고있는 것만으로도 소음의 60%는 잡아주는 느낌이다. 헤드폰이니까 당연히 그렇겠지. 귀를 꽉 막아주니까.

전원을 켜면 약간 먹먹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세상에 나 혼자 있는 느낌이 든다. 물론 주변 소음이 찢어지도록 심하면 그 소리는 헤드폰 속으로도 들어온다.

그건 어쩔 수 없는듯;;

전원을 켠 뒤 음악을 틀으면 나자신도 놀랄 정도로 차분해지고 하고 있는 일에 집중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옆에서 불러도 모른다 -_-;

하지만 옆사람과 대화할 때는 오른쪽 손으로 헤드폰을 터치하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나름 편리하다. 

(오른손을 터치하면 노이즈캔슬링이 취소되는데, 그때마다 흠칫 놀란다. 주변 소음이 이렇게까지 컸었나 하면서) 


이 헤드폰을 사고나서 나는 까페에서 일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대낮에 / 혹은 저녁에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4년만에 먼지쌓인 청소기를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소음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내가 소음이 큰 청소기를 돌린다' 라는 사실 때문에 식은 땀이 나긴 했지만 방과 거실, 주방 바닥 청소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그러다보니 늘 지저분했던 집이 조금 깔끔해졌다...;; 매우 좋다. 


사길 잘한 것 같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후회한 적이 없다. 

잘샀어 잘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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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나리오를 쓰고있다

Hanu/murmuring 2017. 11. 2. 23:00

차기작이 될뻔했다가 볼륨이 너무 커서 차차기작으로 밀려난 작품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캐릭터 성격이나 설정 같은 것을 만들기가 좀 힘들다.

학창시절에 글짓기 좋아하고 여기저기서 상도 받고 했는데 ㅎㅎ 그런데 어렸을 때 꾸준하게 쓰던 거랑 비교해보면 지금이 더 탄탄한 듯한 느낌이 든다. 


나는 컨셉이 잡히면 바로 쓰는 편이 아니라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주 정도 머리속에서 데굴데굴 굴리듯이 방치하면서 곱씹는 편이다. 

한번에 길게 쭉쭉 써가는 편도 아니고. 

한번에 60-70줄 쓰고 나면 그 다음 내용을 고민하느라 또 며칠을 방치하고.... 그래서 속도는 좀 느리다. 


다행히 오늘 쓴 내용이 재미있고 주인공 설정도 좋다고 해 줘서 좀 기쁘다. 

이제 머리 좀 식혀야지. 

억지로 쓰다보면 무리수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는 내가 작가가 되길 바라셨는데 

시나리오 쓰고 있으니, 간접적으로는 이루어진건가? 


스트레스도 있고 어렵지만 재미있다. 

사실 스트레스 없는 일이 뭐가 있겠어. 

올해 안에 내용을 러프하게나마 완성할 수 있을까? 

내용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솔직히 좀 자신은 없는데, 예전에 철야하면서 느꼈던 쾌감을 다시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은근 기대도 된다. 


내가 잘 하는 것을 찾고싶다.

글짓기일까? 그림일까? 그림은 아닌 것 같지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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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맘스터치가 들어서 있던 곳.

1층은 맘스터치, 2층은 까페일루아였는데 

거의 한달에 걸쳐 장시간 공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밤샘할 까페가 없어서 여기저기 다녀야했어요;;;

광명사거리 탐탐이라던가 철산 엔젤리너스라던가...........


평소에 쌀국수를 진짜 좋아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하루 2끼씩을 병원 푸드코트 쌀국수로 연명하기도 했는데요

(10일 입원해있었습니다;;;;;;;;;;;;;; 10일동안 쌀국수 20그릇 먹은여자) 

여기에 쌀국수집이 들어온다니 내심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지난 일요일 (10월 22일) 오픈했는데요



안가볼 수가 없습니다. 

월요일 저녁에 갔습니다 +_+ 뿅 

어떤 맛이길래 본사에서도 극찬을 했을까요. 



당당하게 눈에 띄는 '생면 쌀국수' 라는 글자. 

아이쿠... 전번이 지워졌네요. 

02-2688-2599 인 거 같습니다. 



쌀국수 먹기 좋은 저녁.

하늘에는 달도 떠있고. 


자, 가게에 들어갑니다. 



기존 쌀국수집들이 깔끔한 레스토랑 분위기였다면 여기는 왠지.... 외국에 나가있는 느낌이었어요. 

지나치게 고풍스러운 그릇 디자인. 

그리고 단무지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고추. 빨간 젓가락. 



오독오독 식감 좋은 단무지. 

그리고 고추. 

몰랐는데 저 고추가 쌀국수의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면서 맛있게 매콤하도록 맛을 돋구더라고요. 

처음엔 엄청 매운데 끝맛이 달달.... 신기했어요. 고추에 양념을 했나;;



사람이 많습니다. 

괜히 흐뭇. 



쟈스민 차를 꼴꼴꼴...

잔에 따라서 한잔씩 마셔주고요. 

메뉴를 고릅니다.

저랑 일행분은 양지쌀국수 (9,000)를, 남편은 분짜(12,000)를 시켰어요. 



신기하게 생긴 분짜. 

예전에 부산 사시는 지인분께서 분짜 사주시겠다고 했었는데 그때 하필 문을 닫아 먹지 못했었던 기억이 났어요. 

지금이라도 구경해 보네요. 

야채와 고기, 면, 완자??, 그리고 만두같이 생긴 그 무언가. 



새콤하게 생긴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먹기 편하게 면이 잘려있어요. 



음?

그리고 다른 쌀국수집에 비해서 매우 작은 그릇에 담겨나온 양지쌀국수. 

양파와 쪽파. 

숙주가 없네요... ㅠㅠ 



숙주없어서 시무룩.

빨간 소스 없어서 시무룩. 


그러다가 빨간 고추를 넣어보았죠. 



그랬더니 맛이 확 살아납니다. 

원래 저는 쌀국수 먹을 때 숙주랑 국물 때문에 먹는 편인데 

이날은 고기랑 면을 야무지게 냠냠. 


근데 차멀미를 심하게 했어서

고추로 매콤함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ㅠㅠ .... 




분짜도 이렇게 소스에 콕. 

부먹과 찍먹 중에 선택할 수 있지만 부어놓으니 비쥬얼이 영 그렇더라고요. 

분짜는 찍어먹는 재미로 하기 ㅎㅎㅎ


분짜 굉장히 특이한 맛이었고, 씹는 맛도 독특했지만 

남편은 분짜보다는 분보싸오가 더 좋다고 하네요. 


굉장히 독특한 맛의 쌀국수였습니다. 

숙주랑 소스가 나오는 기존의 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포메인이나 포베이 이런 곳에 가시면 될 것 같구요 

맑으면서도 진한 육수, 깔끔 담백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도전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포메인도 가고 여기도 가고 그럴 거 같네요^^; 




posted by Hanu(하누곰)